검색
제목 2013년 10월 23일 - 절임배추의 계절.
평점 :
작성자 : 곡물생활
작성일 : 2014-06-20 03:04:12
조회 : 450
추천 : 추천
▲▲▲
괴산잡곡 생산자 정현식님의
괴산 장연면 배추밭입니다.
(몇 번이나 찍고 찍어도.. 농부 웃음은 영 어색;; 하네요)
산골짜기에 자리 잡은 배추밭.
여름 옥수수를 베고 난 밭에 배추를 심었습니다.
괴산잡곡 생산자들은 잡곡 뿐 아니라
감자, 고추, 절임배추 등 재배하고 있습니다.
농부들은 보통 이모작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옥수수를 베어낸 밭에 배추를 심는 식이지요.
정현식 농부님은
직접 관수시설을 만들어
농부의 자랑거리인 "자가 액비"를 배추마다 대주시고 계십니다.
자가 액비 덕분에
배추잎이 수세미처럼 오골오골 하다고 해요.
직접 만드는 발효 거름의 힘이라고 자랑이 이만저만이 아니십니다..
"몇 년 전 가물어서 괴산 전체 배추밭이 전멸된 적이 있었는데
여기는 관수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히트 쳤지."
안타까운 건
"와아.. 대풍이네.." 란 말에 이어지는 대답이 늘 한결같다는 사실.
어느 농부에게서 건 "판로가 있어야 말이지" 란 말씀이 되돌아옵니다.
그만큼...
농사 실력과 판매 실력이 같기란 어렵네요.
아주 작은 통로이나마
여기에서도
지역 농부들의 제철 생산물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첨부파일 : IMG_6967.JPG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이름 :
비밀번호 :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고객센터 전화연결
현재 결제가 진행중입니다.
본 결제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 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