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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년 5월 21일 - 젖순 따는 날
평점 :
작성자 : 곡물생활
작성일 : 2014-07-14 22:00:46
조회 : 441
추천 : 추천
뙤약볕이 내리쬐던 날김성렬 생산자님 밭을 찾았습니다.
뙤약볕이 부쩍자란 옥수수 잎을 통과해
초록이 눈부십니다.
생산자님 내외께서 한창 젖순을 따고 계십니다.
이 맘 때면 옥수수 젖순을 따줍니다.
커다랗게 키울 옥수수 줄기 하나만 남겨두고
새로 솟아나는 어린 순을 제거해주는 일을 손으로 하나하나 따내는 거지요.
젖순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곁순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이 밭에서는 "젖순"이네요.
오늘 따고, 내일 따야 다 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순은 내두고 젖순을 따는 작업은 상당히 고된 작업입니다.하나하나 허리를 숙여..저 긴 고랑을 몇번이나 지납니다.젖순이 따져 젖순길이 만들어졌습니다.
뭐하세요?
젖순 따는겨.
이렇게 뚝.
젖순도 따주고 보이는 잡초도 뽑아주고
손끝으로 옥수수순 하나하나를 돌봅니다.
첨부파일 : IMG_656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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